□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재난 대비와 식의약 안전사고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훈련은 모의훈련으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협회), 산업체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며 민간 체험단이 훈련 진행상황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 주요 훈련 내용은 ▲비상소집(5월 15일~17일 중 불시 1일) ▲지진대피(5월 16일) ▲축산물 안전사고 위기대응(5월 18일) 등입니다. ○ 이번 위기대응 훈련은 작년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관계부처 등과의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도록 사건 발생을 재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위기대응 매뉴얼 절차에 따라 관계부처와 대응방안을 토론‧결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현장에서 부적합 계란 회수‧압류‧폐기 등을 실제로 시연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식약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시스템의 현장 적용 및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