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의 다양한 음식점 및 별미음식을 소개합니다.
식품안전정보
> 식품안전정보
| 제목 | 많이 수입.소비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요! | 글쓴이 | 관리자 |
|---|---|---|---|
| 등록일 | 2021-02-16 | 조회수 | 29 |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년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은 과?채가공품, 김치, 맥주 등(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제외)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19년 수입식품등 검사연보 / ’20년 수입식품통합시스템 신고현황 (잠정치) ○ 과?채가공품은 ‘19년 27만 5,424톤에서 ’20년 2.1% 증가한 28만 1,222톤으로 3위에서 1위로 올랐습니다. - 이는 지난해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타트 체리 및 석류, 당근 등을 원료로 한 과실·채소류 농축액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여 집니다. * ‘19년 대비 ’20년 주요 증가품목 : 타트체리 3톤 → 3,349톤(106배 증) / 석류 8,631톤 → 14,153톤(64% 증) / 당근 3,422톤 → 4,874톤(42% 증) ○ 수입김치는 ’19년까지 최근 3년간(‘17~19년) 연평균 5.5%씩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늘었으나, ’20년에는 수입이 8.3% 감소한 28만 1,021톤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수입김치는 중국에서 99.9%수입되어 음식점(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급식 및 외식이 감소하면서 김치 수입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수입맥주는 ’19년 36만 2,027톤으로 수입실적이 1위지만 ’20년에는 22.8%가 감소하여 3위로 내려갔는데, 이는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 판매가 줄면서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며 국산맥주가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또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주종의 다변화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 술’ 영향으로 와인 등 과실주 수입량이 ’19년 5만 3,231톤에서 ’20년 6만 9,413톤으로 3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편, 상위 품목에 들지 않았지만 커피(음료, 조제커피 등)의 수입량은 ‘19년 2만 3,845톤, ’20년 2만 4,265톤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내 생산량은 수입량 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 이는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되는 ‘커피 원두’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최근 3년간 연평균 5.5% 증)한 것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수입국으로는 브라질산이 21.3%, 베트남산 19.6%, 콜롬비아산 18.2% 에티오피아 7.7%, 페루 5.6% 순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 식약처는 수입식품의 다양한 동향 분석을 통해 수입 증가 품목은 검사를 강화하고 안전정보를 제공 한편, 국내외 위해정보에 신속 대응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수입식품 정보마루(http://impfood.mfds.go.kr)를 통해 수입식품 통관정보와 당해 연도 검사실적 잠정치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