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25일부터 1월 26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40여 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약처는‘2021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계획’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1만 1,70여 개소) 중 상반기에 6,291개소를 점검*했으며, 이번 점검은 상반기 미 점검 급식시설이 대상입니다. *점검 결과:6,291개소 점검, 위반 17건(건가 진 단미 실시 14건, 유통기한 경 과제품보관2건,영업자준수수항위반1건)

○ 주요 점검 내용은▲건강진단 실시 여부▲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 소독관리▲보존식 보관 여부 등입니다. -아울러, 겨울철 대표적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점검·교육, 노로바이러스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안내·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많은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종사자와 어린이들은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 참고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발생은 312건, 6,27명이었고 그중 집단급식소 발생 식중독은 60건(19%) 2,980명(48%)을 차지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