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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중독 예방은 ‘생활 속 실천’으로 시작합니다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22-07-08 조회수 94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식점과 가정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해 조리종사자와 소비자가 더욱 철저하게 식품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7~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80%로 전망(기상청)

 ㅇ 올해는 6월부터 열대야가 나타날 만큼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하고, 겨울철 주요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여름까지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우리나라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집단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ㅇ 최근 5년간 연평균 식중독 282건 중 164건(58%)이 음식점에서 발생했으며, 연평균 환자수 5,813명 중 2,593명(45%)이 학교, 직장, 어린이집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습니다.

    * 국내 음식점(86만개소), 집단급식소(4만7,000개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대장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식재료 취급 전, 육류나 달걀을 취급한 뒤,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② 주방에서 착용하는 신발과 앞치마는 조리실 외부나 화장실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조리자는 증세가 없어지고 이틀이 지난 후에 조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조리 참여가 불가피하다면 화장실 이용 후와 주방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었어도 화장실과 조리장 문 손잡이 등에서 다시 오염될 수 있으므로 조리장으로 들어와서 식재료 취급 전에 다시 한번 손을 씻어야 함

 ④ 달걀지단, 육전 등을 미리 만들어 보관할 때는 충분히 익힌 지단을 깨끗하게 준비한 여러 개의 쟁반 등에 펼쳐 빠르게 식힌 후 깨끗한 밀폐용기에 옮겨 냉장 보관합니다.

  - 혹시 모를 살모넬라균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달걀을 깨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계란지단이나 다른 음식을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 여러 개의 쟁반에 나누어 담아야 빠르게 식힐 수 있고, 밀폐용기에 담아 조금씩 나눠 담아 보관해야 손님에게 제공 시 적정량을 실온에 꺼내어 조리에 이용할 수 있음

 ⑤ 맛살, 데친 채소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와 육류, 계란물 등 가열 후 먹는 식재료는 칼, 도마, 주걱 등 조리기구를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⑥ 고기찜, 고깃국, 카레 등을 대량 조리한 경우 조리를 마친 뒤에도 음식을 낮은 열로 계속 가열(60℃ 이상)하면서 제공하고, 즉시 제공을 하지 않는 경우라면 조금씩 나눠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해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국,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끓이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서서히 식는 과정에서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하여 식중독 발생 가능

   - 실온에서 서서히 식히는 경우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므로, 불가피하게 실온에서 식힌 경우라면 다시 충분히 재가열한 뒤 제공해야합니다.

 ⑦ 식중독조기경보 시스템*에서 동일 식재료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받았다면 생채소 제공 시 세척, 소독 등 식품위생에 더욱 주의하고 가급적 가열 조리식단으로 제공합니다.

    *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이란 식중독 발생 집단급식소와 동일 식재료를 사용 중인 집단급식소 또는 인근지역 집단급식소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여 식재료 관리에 더욱 주의하도록 알리는 체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대장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②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는 실온 보관 제품, 냉장.냉동제품 순서로 구입하고, 육류는 한 번 더 포장해 육즙이 다른 식재료를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음식점에서 배달 또는 포장해 먹는 경우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바로 먹지 못하는 경우 바로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는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과 초등학교는 설사, 구토 증세를 보이는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많아 다음의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합니다.

 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한 두명의 환자 발생으로 시작해 다수의 발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초 환자 발생 시 구토물 처리와 화장실 소독을 철저히 해줍니다.

    * 바닥의 구토물 또는 설사 환자 발생 시 화장실 소독은 위생용 비닐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오염물이 튀거나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여 가정용 염소 소독제 8배 희석(염소농도 5,000ppm)하여 소독

   ** 평상 시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하여 소독

 ② 환자는 가급적 귀가 조치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별도 공간에서 관리하고 장난감 등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③ 환자 발생 시 원인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시.군.구청 보건소 또는 위생부서에 빨리 신고하고 환자와 환경 시료 채취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 오유경 처장은 “음식점, 가정,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아울러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 실천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식중독 예방법이라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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