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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름철 대비 유통단계 달걀 집중 점검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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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09 | 조회수 | 67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달걀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6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달걀 취급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 식용란선별포장업: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영업 식용란수집판매업: 달걀을 수집·처리 또는 구입하여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최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달걀 취급업체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5월16일, 서울, 대구, 강릉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음(기상청, ‘23.5.16) ** 살모넬라균 식중독 발생건수 : (’19) 18건 → (’20) 21건 → (’21) 32건 점검 대상은 살모넬라균 검출 이력이 있는 달걀 취급업체와 미생물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달걀취급업체 등 약 750개소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달걀의 세척기준 준수 여부와 물로 세척한 달걀의 냉장보관 여부 등입니다.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등 달걀 껍데기 표시* 적정성과 부패된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의 취급여부도 확인합니다. * 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예시: 0608 M3FDS 2) ** 부패된 알, 산패취가 있는 알, 곰팡이가 생긴 알, 이물이 혼입된 알, 혈액이 함유된 알, 내용물이 누출된 알, 난황이 파괴된 알, 부화를 중지한 알, 부화에 실패한 알 등 위생점검과 함께 살모넬라균의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달걀*을 중심으로 수거·검사할 예정입니다. *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70~80주령 이상의 산란계가 생산한 달걀 참고로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달걀을 취급한 뒤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씻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조리 시에는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는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여름철에 국민이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증가하는 시기에 위생 취약분야와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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