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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님들 먹는 건강한 밥상 드셔보세요. - 대구영남매일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4-02-25 조회수 589
달성군 사찰음식 ` 백년밥상` 개발
최소 식재료, 영양극대화

관련 소식이 대구영남매일 신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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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2011년부터 지역 특화음식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웰빙 사찰음식의 대중화를 위해‘비슬 발우비빔밥’에 이어 한상차림인 ‘백년밥상’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백년밥상’한상차림은 ‘달성군 개청 100주년 의미와 수려한 비슬산의 불교문화의 기를 이어받아 100세까지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밥상’이라는 의미로‘백년밥상’이라 이름 지었다.
백년밥상의 주요 특징은 전국에서 가장 단순한 메뉴로, 최소의 식재료, 요리시간도 최단시간, 그러면서도 식재료의 영양소와 질감, 향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전통 사찰음식의 주메뉴를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입맛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퓨전 기법을 가미했다.


개발은 전남 백양사 천진암 주지로 있는 국내 대표적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정관 스님이 주도했고, 이밖에 달성군 사찰음식연구회 등이 참여했다.
백년밥상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메뉴로는 버섯초회, 가지떡꼬지, 물미역 연근 마 삼합이며, 한과 기법을 응용해 버섯강정, 우엉강정을 만들어 내거나 탕수육 버전을 활용해 모듬버섯 팔보채, 초밥(스시)과 비슷한 모듬쌈밥, 산초를 이용한 두부구이 등 다양한 조리방법을 활용해, 기존 사찰음식은 평범하고 싱겁고 채식류 일변도란 지적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수차례 레시피 수정 작업을 거쳤다.
또 기존 지자체의 각종 밥상이 화려하고 푸짐하고 컬러풀했었으나, 달성군‘백년밥상’은 어머니의 맘, 삼베보자기 같은 맛을 유지하려고 했다. 가능한 식재료를 적게 넣으면서도 식재료 본연의 맛의 스펙트럼은 최대한 팽창시켰다.


‘백년밥상’은 사찰음식의 고장답게 실제 수행 중인 스님들이 먹는 밥상을 간접 체험토록 만들어 차세대 힐링 약선음식의 신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백년밥상’은 25일 오후 12시경 달성군 사찰음식 전문점으로 지정된 ‘큰나무집 밥’(가창면 우록길 24 소재) 식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해 사찰음식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비슬 발우비빔밥을 개발한데 이어 코스식 사찰요리 한정식으로 전채와 메인으로 구성된‘백년밥상’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달성군‘백년밥상’이 지역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돼 사찰음식의 고장, 달성군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 음식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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