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의 다양한 음식점 및 별미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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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추억여행 맛 여행…어른들의 어린 시절·전통시장 먹거리 - 한국경제신문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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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03-30 | 조회수 | 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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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에 [ 추억여행 맛 여행... 어른들의 어린시절, 전통시장 먹거리 ]라는 기사에 달성군 백년시장이 소개 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 중 일부이며 전체 기사를 보고자 하시는 분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 합니다.
원래 현풍은 조선시대 달성군 일대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현풍 장터는 인근 대구, 유가면 사람들은 물론 전국에서 가축과 농산물을 판매하려는 상인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높았다. 장터 근처에는 1980년대까지 우시장이 들어서 있었는데, 이곳의 수구레국밥이 명성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도 시장에는 여러 식당이 오랜 전통을 내세우며 수구레국밥을 팔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껍질 안쪽과 살 사이의 쫄깃한 아교질 부위를 말한다. 수구레의 식감은 소의 다른 부위와는 달라 마치 다른 종류의 고기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방이 거의 없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씹을수록 꼬들꼬들한 식감을 준다. 수구레국밥은 선지, 콩나물, 파 등을 푸짐하게 넣고 가마솥에 오랫동안 끓여 진한 국물을 우려낸다.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정도면 충분하다. 국밥뿐만 아니라 수구레볶음, 무침회, 전골 등으로도 파는 만큼 식성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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