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경안일보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이 하절기를 맞아 관광지 시티투어인 참꽃투어의 야경코스를 운행한다. 참꽃투어는 달성군의 명품 관광지를 코스로 연결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까지 두 달 만에 2천명 이상이 탑승해 대구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하계 야경투어는 하절기 7~8월 두 달간 주말(토, 일) 밤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평일 15인 이상 예 약시에는 주간코스, 야경코스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야경코스는 달성군 주요관광지인 남평문씨본리세거지·사문진주막촌·송해공원 코스로 운행된다.
방문객들이 한번에 남평문씨본리세거지의 능소화, 사문진주막촌의 아름다운 낙조, 송해공원의 화려한 야간조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송해공원은 7월 중 야간 경관조형물시설을 조성 완료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야경투어를 통해 여름밤의 더위를 잠시 잊고 달성의 낮과 밤,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어이용은 사전예약제이며 요금은 성인기준 5천원, 경로·중고생 4천원, 어린이·장애인 3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