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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인구 2만명 돌파 - 세계로컬타임즈 |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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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2-11 | 조회수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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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세계로컬타임즈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인구가 2만명을 넘어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지면 인구 2만번째 주인공인 이현정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씨는 “경기도에서 남편 직장 때문에 자녀 1명과 함께 구지면으로 전입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
구지면은 2009년 인구가 5000여명에 불과했으나, 2011년 달성화성파크드림 등 아파트 입주로 7000여명으로 증가한 뒤 2016년 과학마을 청아람, 반도유보라 아파트 완공 이후 2018년 12월 31일 인구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속해서 인구가 늘어나면서 면(面)에서 읍(邑)으로 승격할 수 있는 요건인 2만명을 넘어섰다.
군은 올 연말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뒤 구지읍 승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면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공무원 증원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각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을 더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읍 승격으로 지역 주민의 자부심까지 높이는 등 유무형의 부수적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구지면 일대 대구국가산업단지로 인해 기업유치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경제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구지면 일원 854만8000㎡ 규모로 1단계 준공에 이어 2단계 사업 40%의 공정률을 보이는 대구국가산단은 1호 기업인 멤브레인 생산업체 롯데케미칼과 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생산공장인 제인모터스를 비롯해 91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특히 2019년 6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완공으로 대한민국 물산업 허브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구지면 인구 2만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구지면이 인구 2만 명을 달성한 만큼 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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