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6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무료 워터페스티벌인 `달성 청년 워터스플래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워터밤` 형식으로 진행되며 달성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 무대에서는 물총 페스타인 `달성청년 페스타!`, 청년 장기자랑 무대인 `너를 보여줘!`, 메인 공연인 `꿈에그린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서핑체험, 캐릭커쳐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그늘쉼터와 쿨링존도 마련된다.

모든 구역은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달성군민존`은 지난 7일 사전 접수에서 매진됐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자유존`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발굴해 문화로 소통하는 활기찬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연합뉴스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