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손중헌 논메기매운탕은 말 그대로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50여 농가가 논농사를 짓던 옛 터전에 논메기를 양식해 이제는 달성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이 마을에 논메기를 처음 양식한 손중헌 사장은 초창기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이젠 14가구가 메기매운탕집을 운영할 정도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선도자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부곡리 논메기의 특징은 기존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지하수가 아니라 낙동강 강물을 이용하여 새우, 미꾸라지, 플랑크톤 등을 먹이로 하는 자연산에 가까운 질좋은 양식을 한다는데 있다.
특히 일반 양식장에선 좁은공간에 미도가 높아 운동을 못하는데 비해 넓은 논에서 마음대로 활동한 부곡리 논메기는 육질이 특히 단단하다고 한다.
인근에서 자란 깨끗한 채소, 토종 마늘을 사용해 사장이 정성들여 직접 요리한 메기매운탕은 원조만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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