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종점 문양역.
이곳은 예로부터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풍광이 좋아 다양한 먹거리 집이 많았다.
특히 부곡리 논메기 메운탕이 유명해 진 뒤 지하철을 이용해 이곳을 쉽게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 졌는데 이곳을 [ 다사 문양역주변 먹거리촌] 이라고 부른다.
문양역에서 멀리 산을 쳐다보면 산아래 예쁜 집한채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유황오리구이로 유명한 [ 다세정] 이다.
다세정의 주메뉴는 한약재료를 넣고 500도 이상의 옹기 속에서 구워내는 황토오리가마구이로 2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만 한다.
모든 채소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 신선함과 영양이 가득하며, 후식으로 나오는 한방 대나무차는 입안에 잔잔히 남는 뒷 향기의 맛이 그만이다.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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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찾아보기는 주소를 기준으로 하여 제공해 드리며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