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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생닭은 냉장온도에서 보관.운반하세요 | 글쓴이 | 아이엔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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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06-21 | 조회수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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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삼계탕을 조리할 때 생닭은 냉장 온도에서 보관·운반해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발표는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생닭을 냉장온도(4℃)와 상온(25℃)에서 각각 4시간, 12시간 보관 후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 변화를 연구 조사한 결과입니다. - 이번 연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장비를 활용한 메타게놈 분석방법으로 살모넬라균 분포 변화를 확인했으며, 유전자 분석방법(RT-PCR)을 이용해 살모넬라 균수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대용량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 * 메타게놈(metagenome): 환경(예: 생닭, 돼지고기 등)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체 총집합 □ 연구 결과, 상온에서 생닭을 보관할 경우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살모넬라균 분포 변화에 있어 냉장 보관한 생닭은 12시간까지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 4시간 보관했을 때에는 냉장온도에 비해 1.3배, 12시간 보관했을 때는 3배 증가했습니다.
<생닭의 보관·운반 및 조리 시 주의사항> ○ 포장육 등 생닭은 생산-유통-소비단계 모두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운반합니다. ○ 시장, 마트 등에서 생닭을 구입할 때는 장보기 마지막에 구입하고, 가급적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 합니다. ○ 구입한 생닭은 즉시 냉장 보관하고,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로 먹는 채소 등과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합니다. ○ 생닭을 세척할 때는 주변의 조리 기구나 채소 등에 씻는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중심온도 75℃, 1분 이상)합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들에게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이번 연구결과는『식중독균 유전체 연구 사업단 성과집』에 수록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홍보물자료>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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